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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은 위헌"...파장 심각

  <헌재,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 위헌 선고> <BR> 헌법 재판소가 행정수도 이전 특별

 

<헌재,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 위헌 선고>

헌법 재판소가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을 위헌이라고 오늘 오후에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 이전과 관련한 법적인 공방이 마무리되면서, 행정수도 이전 작업은 즉각 중단되고 이제까지의 작업도 모두 효력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전체 9인의 재판관 중 8명이 인용 즉 위헌 결정을 내렸고, 전효숙 재판관 한 명만이 각하 의견을 냈습니다. 청와대는 큰 충격과 당혹에 휩싸였고, 한나라당과 서울시는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파장 심각할 듯>

오늘 8시 뉴스는 이 소식을 집중 보도하기 위해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헌재는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생각은 관습 헌법의 산물이라며, 조선 시대의 경국대전까지 들어 위헌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오는 8 뉴스는 이와 함께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이 헌법 130조 위반이라는 이유, 이번 결정의 의미와 효력, 이렇게 신속하게 결정을 내린 배경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또 앞으로의 전망, 정치권의 반응, 경제적 손실과 파장, 서울시와 충청권 등 각계의 반응, 수도 이전 사업의 경과 일지 등도 보도하겠습니다.

<국감 속보>

오늘 국정 감사에서도 우주 로켓 사업 의혹이 계속 도마에 올랐습니다. 수의 계약에 하자는 없었는 지를 점검하겠습니다. 이밖에 국정원, 통일부, 문화관광위 등 관심 상임위의 국감 내용을 간추려드리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1월14일부터 11박 12일 간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을 순방하며, APEC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중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데, 이 때는 미국 대선이 끝난 뒤라 부시 대통령의 재선 성공 여부가 회담의 의제와 분위기를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대선 초읽기...스타 총출동>

미국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시, 케리 두 후보는 물론 공화, 민주 양당의 스타급 인사들이 격전지에 총 출동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유명 영화 배우 출신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오하이오 유세에 나서기로 했고, 민주당에서는 비장의 카드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한달 반 전에 심장 수술을 받고 요양중인 클린턴 전 대통령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긴급 투입돼, 막판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인 절반이 비만>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이 비만이며, 남성 비만이 여성보다 10% 이상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만의 주범은 '술'이랍니다. 잘못된 운전 습관만 고쳐도 기름을 20% 가량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에너지 절약 운전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아파트도 세일 / 놀이공원 요금만 올랐다 / 미국 시민권자도 병역 의무 있다

▶ 갈치, 동남아산이 국산으로 둔갑 / 성수대교 참사 10주년 위령제 / 이인제 집행유예 2년

▶ (기동) 공단 폐수 콸콸 / 한타에 4백만원 내기 사기 골프 / 부녀 경찰, "서로를 믿어요?

▶ 황우석 교수 복제 연구 재개 / 일본 태풍 잘날 없다 / 국제 유가 또 55 달러 육박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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