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층적으로 검토해 당정협의를 거쳐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승민 기자 청와대 공식 입장이 나왔죠?
<기자>
청와대는 조금 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헌재의 위헌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헌재의 결정내용과 취지, 그 타당성과 효력범위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해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한 뒤 당정협의를 거쳐 정부의 최종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헌재 결정을 보고받은 뒤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을 철회하거나 헌법 개정을 통해 재입법을 추진하는 두가지 방안을 놓고 대통령의 결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헌법개정은 국회의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의 의석 분포로 볼 때 대통령의 헌법개정 발의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예상치못했던 뜻밖의 결과라면서 커다란 충격과 고통을 받았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위헌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정부 여당이 이제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