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1일) 재경위와 문광위를 비롯해 15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카드대란을 다룰 재경위와, 방송법 개정안 논란이 벌어질 문광위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잡니다.
<기자>
오늘 국정감사는 22개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상임위는 카드대란 문제를 다룰 재정경제위원회입니다.
그동안 국감 출석을 거부해 왔던 진념 전 재경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증인들이 대거 출석할 것으로 알려져, 카드대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광위는 '신문법,방송법 개정안'을 비롯한 언론관계법을 놓고 여야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오후에는 국정홍보처를 상대로 정부의 수도이전 홍보 광고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시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자원부에 대한 산자부 국감에서는 원자력 연구소가 열화우라늄탄을 비밀리에 개발했다는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의 주장을 두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 의원은 국감 질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에 신고하지 않은 채 산업용 우라늄을 군사용으로 전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한 정보위 국감도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정원의 과거사 규명 활동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설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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