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 98년 성남 서울공항과 관련된 고도제한 문제로 중단됐던 112층의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최근 공군측으로부터 제2롯데월드 부지 2만6천550평 가운데 만천여평이 공군의 비행안전구역에 속하지 않는다는 비공식 입장을 전달받았고 이에 따라 지난 98년 36층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제2롯데월드를 112층으로 설계 변경하는 허가 신청을 다음달 서울 송파구청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롯데는 비행안전구역 문제가 없는 부지에 호텔과 사무실 등이 들어설 세계 최고층의 건물을 짓고 나머지 부지에 백화점과 쇼핑몰 등이 입주할 중저층 건물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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