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증권 또 보험사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회사가 고객 민원이 가장 많은지 한 번 보시겠습니다.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권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은행권에서 올들어 6월까지 발생한 민원은 모두 2천9백여 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은행이 935건으로 32%를 차지해 업계 1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우리·조흥·하나·기업 등의 순으로 민원이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증권사에서는 모두 442건의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대우증권이 9.7%로 가장 많았고 현대 8.4%, 이어 푸르덴셜 LG, 교보순으로 민원이 많았습니다.
생명보험사는 대한생명이 19.2%, 653건으로 선두를 달렸고 교보 18.5%, 삼성 16.6%, 동양 6.6%순이었습니다.
자동차보험회사 가운데는 삼성화재가 21.2%, 412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LG화재 등 대형사들에 민원이 집중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큰 회사들이 대체로 민원이 많았지만 업계 순위와 꼭 일치하지는 않았다며 이는 회사에 따라 상품과 고객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