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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올수능 영어 어렵다"

"한달동안 참고서와 교과서 위주로 차분히 정리"

<8뉴스>

<앵커>

대입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수능에서는 영어문제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남은 기간, 건강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새벽 사찰. 수험생 어머니들의 애타는 모정이 108배로 이어집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올해는 어느 해보다 2교시, 영어 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이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두 차례 모의 평가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영덕/대성학원 평가관리 실장 : 단어 수가 많아지는 데다가 어법 문제가 많아지고 지문이 길어지면서, 금년 평가원 모의고사 정도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원대학과 학과를 빨리 결정해 남은 한달 동안 선택과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준비를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참고서와 교과서로 차분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합니다.

건강 관리도 필수적입니다.

[박정현/서울 광신고 : 평소하는 것처럼 친구들과 짬짬이 농구도 하고 수면시간은 특별히줄이지 않고 컨디션 조절해서...]

수험생들의 긴장이 커지는 만큼 수험생을 심리적으로 편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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