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병영 교육부총리가 고교등급제 파문과 관련해 교육계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교등급제와 본고사는 계속 금지할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도에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교고등급제로 인해 확산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신뢰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과 고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부총리는 고교등급제는 대입전형 다양화 취지에 어긋나고 교육적 차원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계속 금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본고사도 계속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고교 등급제 논란이 이념적 대립이나 계층간 갈등으로 번져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계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일부에서 전면 연기를 주장하는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과 관련해서는 "공청회, 전문가 협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수렴한 만큼 좀더 발전된 형태의 대입전형 확정안을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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