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이라크 내에서 많은 테러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외교부 재외국민영사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납치 테러행위가 종교적으로 정당화되면서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단순 범죄집단이 외국인을 납치한 뒤 다시 과격 테러단체에 돈을 받고 팔아넘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외국인들의 안전이 특히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이라크내 테러행위는 라마단 기간은 물론 다음달초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내년 1월 이라크의 총선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절대로 이라크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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