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북한에 전달한 식량 차관이 10만 톤을 넘어섬에 따라 오는 14일과 15일 고성과 개성에서 분배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일부와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남측 대표단 2개반은 북측에 제공된 쌀의 지역별 분배 현황과 절차 등을 확인하고 분배 현장을 촬영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육로를 통해 8만 5천톤, 해로를 통해 4만톤 등 총 12만 5천톤의 쌀이 대북식량차관으로 수송됐습니다.
남북 양측은 앞서 지난 7월 '식량차관 제공 합의서'를 체결해 쌀 10만톤의 인수가 완료될 때마다 분배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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