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 교육부총리는 일부 사립대학의 고교등급제 시행과 일부 대학의 본고사 추진 움직임과 관련해 "일부 대학에서 본고사를 실시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부총리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열린우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본고사가 시행되면 입시경쟁이 걷잡을 수 없이 치열해진다"면서 "어느 한 학교의 뜻에 의해 실현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부총리는 또 고교등급제 논란과 관련해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동반하지 않으면 자율에도 한계가 있다"며 "문제가 됐던 3개 대학이 고교등급제를 하지 않고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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