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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자신의 집을 턴 10대 소녀 구속

<앵커>

남자 친구들과 짜고 아버지를 잡 밖으로 불러낸 뒤 자신의 집을 턴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정윤 기자,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기자>

17살 임 모양은 지난 8월 남자친구 23살 이 모씨 등 2명과 짜고 서울 사당동에 사는 아버지를 집 근처로 불러냈습니다.

그 사이 이씨 등은 임양의 집을 털어 현금카드를 훔친 뒤 은행에서 12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이모씨/임모 양 남자친구 : 다 돈이 없으니까요, OO네 아빠 카드 비밀번호 안다고 해서 아빠 유인하라고.. 들어가서 카드 빼온다고..]

경찰은 이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임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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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가 길 옆에 나뒹굴어 있고, 또 다른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어젯(11일)밤 10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옵티마 승용차와 갤로퍼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갤로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한 명이 숨지고 승객 3명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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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올림픽대로 한강철교 아래에서 공항 방면으로 달리던 5톤짜리 덤프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혀 뒤집혔습니다.

다행히 안전띠를 매고 있어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모 씨/덤프트럭 운전자 : (앞차가) 브레이크 밟으니까 나도 따라 밟을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화물차니까 돌아버렸다고요. (안 다치셨네요?) 안전벨트 매서 안 다쳤죠.]

경찰은 트럭 운전자 44살 오모씨가 빗길에서 급제동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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