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부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체험어장이 관광상품으로 나왔습니다. 어민들이 만든 상품입니다.
송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물살을 가르며 어선들이 출항에 나섭니다.
10미터가 넘는 대나무에 낚시줄을 달아 삼치를 낚는 전통 삼치잡이 어선입니다.
이윽고 낚시바늘에 걸려든 삼치가 끌려 나옵니다.
작게는 2~30cm부터 50cm가 넘는 삼치와 덤으로 잿방어도 걸려 올라옵니다.
연신 걸려드는 삼치에 생태체험에 나선 관광객들의 얼굴엔 웃음이 넘칩니다.
이번엔 배위에서의 바다낚시입니다.
단 한번에 고등어 5마리가 굴비 엮이듯 낚시줄에 매달려 올라옵니다.
던졌다 하면 너댓마리씩 예사로 올라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민들이 바다속에 던져 놓은 통발도 직접 끌어올려 봅니다.
3시간 코스에 전통 삼치잡이와 배낚시, 그리고 통발어업을 체험합니다.
[이상문/해양생태체험기획단 : 어촌과 어민의 일상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잡은 물고기는 모두 생태체험 관광객들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5인 기준 1인당 5만원이면 어부 체험과 함께 싱싱한 회와 바다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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