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사흘동안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간 노무현 대통령은 쩐 특 르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확대 심화시켜나간다는 공동 언론발표문을 발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하노이 신도시 개발과 이동통신및 통신망 구축사업 그리고 자원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르엉 주석은 한국기업의 대 베트남 투자확대를 요청하고 양국간 무역불균형을 개선하기위해 베트남산 농수산물의 수입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다낭 정보기술대학 설립을 위해 천만달러를 지원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유,무상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문화,교육,관광 분야의 교류를 증진 방안과 양국 교육부간 교육협력약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한.베트남 경제인 1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와 진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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