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는 오늘(8일) 법제사법, 정무, 재정경제, 행정자치 등 13개 상임위 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정회 소동을 빚었던 국방위도 정상적으로 국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법사위의 서울고검과 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국보법 위반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송두율 씨 사건과 국보법 개폐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무위의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에서는 한보철강과 대우 캐피탈 매각문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한국조폐공사에 대한 재경위 감사에서는 화폐단위 변경문제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지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에서는 건강보험 진료비의 적정성 문제가, 행자위의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감사에서는 경찰의 대 테러대책 문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스파이' 발언 논란으로 어제 파행을 겪었던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여야 합의로 육군 제3군사령부와 육군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3군사령부의 군사대비태세와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지원 문제에 대한 현황보고를 청취했습니다.
또, 경의선·동해선 본도로·철도 개통에 따른 통행시 신변보장 방안과 남북관리구역 인근 군사대비 태세, 그리고 주한미군 감축대비 전력 보강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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