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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등급제 파장 일파만파

<고교 등급제 실시했다> 그 동안 說이나 의혹으로만 떠돌던 고교 등급제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

<'고교 등급제 실시했다'>

그 동안 說이나 의혹으로만 떠돌던 고교 등급제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대,연대,고대 등 국내 유수의 사립 대학교들이 수시 모집에서 서울 강남권 고교나 특목고 출신 응시생들에게 특혜성 가산점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설마했던 일을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시인함으로써 파장을 일파만파로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속 파장 커질 듯>

非 강남권 학생과 학부모 등은 이런 고교 등급제가 새로운 '교육 카스트제(인도의 신분 차별 제도)'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계층 간 위화감을 확대시키는 면도 있는 만큼 소송이라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강남권과 특목고 관련자들은 획일적인 고교 평준화가 불러일으킨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엄연히 존재하는 고교 간 학력차를 모른채 해온 교육 당국에도 큰 책임이 있으며, 우수한 학생들을 뽑겠다는 것은 대학들의 고유 권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발표와 해당자들의 반응, 파장과 전망, 해설(왜 이런 사태가 왔나?)등을 자세히 보도하겠습니다.

<국감 닷새째...공방.대치 여전>

닷새째를 맞는 국정 감사는 정부가 국가기밀 자료의 국회제출을 선별적으로 거부하겠다는 방침을밝힌 데 대해 한나라당이 '신 야당 탄압'이라며 반발하면서 파문이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 기밀(또는 비밀) 접근권은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것이 새로운 논란거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야는 국감장 곳곳에서 공방과 대치를 이어가며, 정책 국감을 하겠다던 당초의 다짐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사흘째 사상 최고>

국제 유가가 사흘째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곧 배렁 당 60달러 선을 위협할 것이란 우려에 힘이 실리는 양상입니다. 석유 에너지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로서는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에너지 도입 비용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상용화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휴대전화 CDMA 핵심 기술이 한 국내 업체의 관리 소홀때문에 중국으로 유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고구려사 문제 해결 촉구>

노무현 대통령이 아셈에 참석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어젯 밤에 만나 고구려사 왜곡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성의있는 해결 노력과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중국측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원 총리는 '비교적 성의있게'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부와 남부 내륙 지방에는 오늘로 사흘째 안개가 이어졌습니다. 현상과 원인을 짚어보고, 전망도 하겠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발표됩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자이툰 부대 현지 르뽀 / (심층 취재) 동탄 분양가 왜 비싼가? / 취업, 외모 중요해요

▶ 안상수 시장 사법 처리 전망 / 토익 문제지 유출 / 선거 관리사 과장 광고 논란

▶ 사태 왕따 메일 첫 실형 / 권노갑 징역 5년 확정 / 의붓아들 살인 청탁

▶ 성 매매 여성 자살 기도 / 여권 도난 잇따라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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