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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트 사령관 "미군 감축해도 한반도 안보공백 없다"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은 7일 한미안보협의회 초청 연설에서 주한미군 1만2천5백명 감축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능력이지 병력의 숫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대한민국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전투사령관으로서 주한미군 1만2천5백명이 감축되더라도 한반도 안보문제가 야기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다"면서 "만일 문제가 될 것이라면 감축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신속전개여단 5개중 4개가 태평양 지역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또 실제로 주한미군과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에 파견됐지만 한반도에 안보 공백이 야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이와 함께 미국이 북한에 대해 "독단적, 일방적으로 선제공격을 할 계획은 결코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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