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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아시아정상회의 참석

'북핵문제 평화 해결' 지지·협력 요청

<앵커>

제5차 아셈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7일) 오후 아시아지역 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외교에 들어갔습니다.

하노이에서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셈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에 도착한 아시아 13개국과 유럽 25개국. 그리고 EU 집행위원장 등 39개국 정상들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정상 외교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이 시간 현재 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시아 정상들과 우의를 다지며 관심사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아셈회의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아시아와 유럽국가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우리의 과거 핵문제에 대해서도 평화적 이용 원칙을 강조하며 참가국들의 이해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개막되는 아셈 정상회담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아시아와 유럽간의 포괄적인 협력과 교류방안이 논의됩니다.

노 대통령은 아셈 회의 참석하면서 EU 집행위원장과 독일 수상 등과 별도의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5차 아셈 회의는 새로 EU에 가입한 동유럽 10개국과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아시아 3개국이 추가로 참석하면서 활발한 정상외교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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