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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소가죽폐기물로 식품첨가물 제조"

껌, 젤리, 소시지 등의 첨가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젤라틴'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공업용 소가죽 폐기물에서 추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5일 국정감사 보도자료에서 "젤라틴을 추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업용 소가죽 폐기물은 수입유통과 보관과정에서 식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비위생적인 관리가 행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의원은 이어 "이 때문에 작업 공정에서 중금속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원료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 사용에 대한 규제·감독이 시급히 요청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의원은 또, "식용 젤라틴 제조공정에 투입하기 전 업체별로 화학약품을 사용해 세척을 하지만 그에 대한 위생기준 등 규정이 미비해 시민단체가 그 약품에 대해 유해성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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