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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역 통해 전략물자 북송 의심"

미사일 추진체에 쓰이는 실리콘수지 등 상당량의 전략물자가 남북교역을 통해 북으로 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은 지난 2002년 이후 적어도 27개 품목, 2천 780만달러 이상의 전략물자 의심품목이 북으로 넘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남북교역시 사실상 전략물자 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 통일부와 산업자원부의 심사 협조 등 총체적 시스템도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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