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지에서 지난 98년부터 일어난 환경오염 사고는 20건이며 이 가운데 13건은 조치가 끝났고 7건은 조치중이라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발생한 사고 20건은 모두 기름 유출 사고이며 지난 2000년 7월 포르말린 한강 방류 사건이나 한국종단송유관 기름유출 사고는 제외됐습니다.
아직 조치를 마치지 않은 7건엔 98년 4월 의왕 매디슨기지와 2001년 서울 용산 녹사평역 기름유출 사고가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정화 복원 처리문제를 미군 측과 협상하고 있지만 견해 차이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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