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 기관 등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28일 국회 환경노동위 열린 우리당 이목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87개 공공기관의 평균 장애인 고용비율이 1.64%에 그쳐, 의무고용률은 2%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증권거래소가 지난해 단 한명의 장애인도 채용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산업은행 0.27%, 한국은행 0.33%, 한국수출입은행 0.38% 등 금융.무역 관련 기관들의 장애인 채용 비율이 극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이목희 의원은 "의무고용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하지 않을 경우 부과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공공기관이 민간기업보다 훨씬 많이 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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