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고속도로 양방향 소통 잘돼

<8뉴스>

<앵커>

안녕하십니까. 더도 덜도 말라는 푸근한 한가위 전날 밤입니다. 정다운 가족 친지들과 잘 보내고 계십니까? 먼저 막바지 귀성길 모습 알아보겠습니다.

유성재 기자. (네, 경부고속도록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네, 고향가는 길이 지금은 아주 시원스럽다면서요?

<기자>

네,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큰 정체없이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소 주말보다도 오히려 차량 흐름이 적은 상태입니다.

현재 승용차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5시간 30분, 광주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립니다.

구간별 교통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분기점, 차량들이 막힘없이 시원스럽게 내달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 분기점, 상습 정체 구간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과속이 걱정될 정도입니다.

연휴기간 동안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17만여 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보다 조금 늘어나 내일(28일) 오후부터 시작될 귀경길은 정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