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이동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교통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요금소로 들어오는 차량들, 오후 들면서 차량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고속도로나 국도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섯시간, 광주까지는 세시간 반 남짓, 모두 평소와 비슷한 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 늦게 퇴근을 하고 고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하면 거의 전 구간에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우선 오늘(24일) 정오부터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서울 시내 일부 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작됐고, 내일 정오부터는 고속도로 일부 나들목의 진출입도 제한됩니다.
경찰도 고속도로 상에서 헬기를 동원해 갓길 주행이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귀성차량의 불법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이번 귀성길 정체가 추석 전날인 오는 27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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