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공공기관의 친환경 상품 구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친환경상품구매촉진 제정법'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안에 입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22일 국회에서 곽결호 환경부 장관과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법안은 환경 마크와 재활용 인증을 얻은 상품이나 이런 판단기준에 적합한 상품을 '친환경상품'이라 정의하고 공공기관이 구매하려는 품목에 친환경상품이 시중에 나와있을 경우 이를 반드시 구매하도록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법안이 올해 처리될 경우 지난 2002년 4천억원에 달했던 공공기관 친환경상품 구매액이 내년에는 1조원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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