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는 21일 세종로 정부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근거없는 주장, 불법·폭력행위를 정부가 무한정 허용하면 국가 기강이 무너진다"며 "앞으로는 불법·음해행위에 엄정 대응해 국가기강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특히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하는 쪽에서 현 정부에 대해 '친북.반미.좌익 정권'이라는 주장을 공공연하게 하고 있는데 과거 권위주의 시절 민주화 인사가 탄압받던 때 사용됐음직한 극단적 언사가 참여정부를 두고 사용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오자 현 정부를 친북세력인양 호도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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