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 버스 두 대를 이어붙인 모양의 굴절버스가 등장했습니다. 이번 달 두 개 노선을 시작으로, 내년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다란 버스가 도로에 등장했습니다. 일반 버스 두 개 길이의 굴절버스입니다.
140명이 탈 수 있는 굴절버스는 계단을 없애고 , 장애인용 경사로와 휠체어 고정장치를 갖췄습니다.
[장애인 : 평소엔 버스 잘 못 탔는데, 이건 정말 좋네요. 편해요.]
일반 버스와 달리 굴절버스는 이렇게 승강장과 높이 차가 적어서 어린이나 노인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한대에 5억 6천만원으로, 일반 CNG 버스보다 6배 정도 비쌉니다.
승강장 길이가 짧거나 차량이 많을 경우, 정류장에 정차하기가 어려운 것도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굴절버스는 오는 20일, 월요일부터 승객이 많은 100번, 300번 노선에 우선 2대가 투입됩니다.
[금년안에 18대 더 들여와서 20대를 운영하게 되겠습니다.]
서울시는 굴절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