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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한승주 대사에 '주의'

<8뉴스>

외교통상부는 "럼즈펠드 장관 주최 행사의 성격과 참석자를 정확히 파악해 대사가 참석했어야 했다"며 그렇지 못한 부주의가 있는 만큼 한승주 주미대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 대사 부인의 출판 기념행사 비용도 "지난 13일 한 대사가 수표로 지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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