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실을 점거한 건설운송노조 박대규 위원장 등 전국비정규연대회의 소속 대표자 16명은 17일 오전 정부가 입법예고한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반대하며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법 개정안이 비정규직을 대량 양산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정당화할 것이라며 법안 폐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지지 성명을 냈고 열린우리당측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16일 열린우리당사에서 열린 비정규직 관련 법안 공청회에 참가하다 관련 법안에 대한 정부 여당의 입장에 반발하며 어제 오후 3시쯤 의장실을 점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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