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이전으로 살길이 막막해진 동두천 시민들,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젯(16일)밤에는 청와대까지 밤샘행진을 벌였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까지 60킬로미터, 밤샘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현안 대책위원회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 모두 2백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미군기지가 옮겨지고 나면 생계수단이 막막해지는 동두천시 시민들이 정부의 특별지원을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성규/동두천시 중앙동 : 공장을 짓게 해줘서 우리 동두천 시민들도 먹고 살 수 있는 대책을 좀 마련해 달라는 겁니다.]
행진단은 오늘(17일) 낮 10시쯤 청와대 앞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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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김포시 서암리 34살 한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한씨의 전남편인 48살 임모씨가 숨지고 한씨는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또 집안 내부 10여 평을 모두 태워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진술과 방안으로 옮겨진 LP가스통 등으로 미뤄 일단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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