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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등급제는 학생 차별" 참교육학부모회, 인권위 진정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올해 수시 1학기 합격자 선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특정지역 고교생을 차별했다며 국가인권윈원회에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는 고교등급제를 실시해 거주지역과 부모의 경제력 차이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고교등급제는 강북보다는 강남이, 지방보다는 도시에 사는 학생이 대학전형에서 유리하다"며 "이는 편법이고 교육현장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교육부에 서한을 보내 연세대와 고려대의 고교등급제 시행여부를 확인하는 '특별감사'를 요청하고 최근 4년간 이들 학교의 수시입학 전형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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