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핵물질 실험들은 핵무기 개발을 위한 농축·재처리 프로그램과는 전혀 무관하며 정부의 핵비확산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은 IAEA 조사결과가 입증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아울러 "국제사회 일각에서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고 우리의 평화적 원자력 활동의 투명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9일 방한하는 IAEA 추가점검단은 "지난 번 방문 조사때 미진했던 보충자료를 수집할 것"이라고 방한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4차 6자회담의 이달말 개최는 리창춘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의 방북 결과를 포함해 판단할 때, 어려울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10월에라도 개최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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