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자진신고해서 파문을 일으켰던 안상수 인천시장이 귀국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도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인천시 클린센터에 자진신고했다가 파문을 몰고 온 안상수 인천시장이 9박 10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오늘(13일) 낮 귀국했습니다.
안 시장은 누가 돈을 건넸는지 여전히 짐작가는 사람이 없다면서, 현금 상자의 전달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는 일부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안 시장은 또 경찰이 부른다면 언제든지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현금묶음 종이띠에 적힌 금융기관과 은행원의 이름으로 현금 2억원의 출처를 광주 소재 4개 은행 계좌로 압축하고 계좌 예금주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안 시장과 예금주들과의 전화통화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안 시장과 주변 인물 10여명에 대한 통화내역 분석 작업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의 소환조사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계획이 없지만,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할 사안이라며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