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 양강도 지역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북한 지역에 폭발사고 징후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12일 오전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가진 뒤 기자 브리핑을 갖고,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이 문제와 관련해서 외신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지만, 보도 내용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핵실험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했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폭발 사고는 지난 8일 밤이나 9일 새벽에 일어난 것 같다며, 사고 지점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철로가 지나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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