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의 영업 수입 저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철도청이 내년에 공사로 바뀐 뒤 2년안에 인력을 5% 감축하기로 하는 등 '내핍 경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철도청은 열린우리당 장경수 의원에게 제출한 '공사 전환 이후 적자 해소 대책'에서 현재 인력 3만명 가운데 5%인 천500명을 2006년까지 감축하는데 이어 2015년까지 추가로 10%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청은 또 공사화로 근무체제를 현행 '24시간 맞교대'에서 '8시간 3교대'방식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증원되는 인력은 외부에 맡겨 최대한 인건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철도청 관계자는 "다음달 '공사경영개선계획' 수립되면 더욱 정확한 인력감축 계획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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