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인도를 국빈방문하고 8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노 대통령은 인도 방문에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인 협력적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면서 한국-인도간 형사사법공조 조약과 범죄인 인도조약 서명식에 임석할 예정이라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인도에 진출한 우리기업을 시찰하고 국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지 동포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은 서남아지역의 강대국인 인도를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외교기반을 확장하고 이 지역의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고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인도 방문 이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5차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해 참가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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