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의 지역별·학교별 학업성취도 격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175개 고등학교의 40%인 69개 학교가 상위 10%인 학생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상위 10%에 속한 학교는 11곳으로 특목고가 7곳,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가 3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준화지역인 서울의 고교 평균 성적도 강남지역 학교가 강북지역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전국 각급 학교가 같은 시험을 친 결과의 학력차가 공개된 것은 평준화 이후 처음으로 평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간, 학교간 학력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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