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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 큰 피해없이 지나가

<태풍 송다 영향권 벗어나> 18호 태풍 송다가 다행히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우리나라를 빠져나가고 있습

<태풍 송다 영향권 벗어나>

18호 태풍 송다가 다행히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우리나라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경상도,강원도 해안 지방, 경기 북부 등에 호우 피해가 났지만 예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저녁 쯤이면 완전히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내일부터는 맑고 선선한 전형적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오늘은 이슬이 내려 가을이 깊어진다는백로(白露)입니다. 경상남도 섬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백로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태풍 송다가 몰고온 이번 비가 풍년을 위한 길조이기를 바랍니다. ^^ 하지만 송다는 일본 규슈에 직접 상륙해 많은 피해를 줬습니다.

<국보법 존폐 공방 격화>

국가보안법 폐지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야에 각각 존재하던 중도파의 목소리는 거의 사라지고 폐지냐, 존치 후 개정이냐로 날카롭게 맞서는 대치 정국이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둘러싼 여야의 극단 대립, 어떤 것들이 쟁점인 지를 8 뉴스가 집중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4박 5일 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합니다.

<병역 비리 수사 확대...병무청 '도핑 테스트' 도입키로>

경찰의 병역 비리 수사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국 금지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며 수사망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병무 검사에도 '도핑 테스트'를 도입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집값과 전세값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임대 아파트의 임대료는 계약서를 내세워해마다 오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자 잘해야 취직>

삼성과 SK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전경련 등이 올해부터 한자 실력을 입사 시험에 포함시키거나, 한문 을 잘하는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해, 한자를 배우려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불황의 여파로 실속을 챙기는 알뜰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빈티지 청바지'...소비자보호원은 그러나 이 청바지가 세탁 후 변색이 일어나고, 다른 옷에 염색이 번지는가 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2, 30대가 지갑 더 안 연다>

그동안 왕성한 구매력으로 민간 소비를 주도해온 2, 30대 청년층의 소비 위축이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4세 이하는 평균 소비가 6% 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4 분기 가계 수지 동향에 따르면, 가계의 평균 빚 역시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경제에 짙게 드리운 그늘은 언제나 벗겨질까요?

8뉴스는 이 밖에

▶ 조선족 일본 밀입국 조직 적발 / 흑사회 조직 적발 / 재생 에너지 정책 낙후

▶ 검찰 인허가 뒷돈 주면 해결? / 김승연 한화 회장 1년 6월 구형 / 없어진 통학로

▶ 명퇴 거부 근로자 해고는 무효 / 러시아 인질 테러, 고려인도 가담?

▶ 장애인 올림픽, 무관심 속 구슬땀 / 맞춤아기 시대 오나? / 음반 산업 새판짜기 실험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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