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경기도 포천 육군 모 부대에서 대전차 화기 오발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김우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포천 모 부대 사격장에서 대전차포 사격훈련 중 포탄이 잘못 발사돼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사격훈련을 받고 있던 23살 김요한 일병과 20살 전성채 이병 등 2명이 포탄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또, 김남일 상병과 국윤호 일병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2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와 중상자 4명은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나머지 부상자 10명은 국군 일동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육군은 소대장이 대전차 화기 사격준비 중 포를 오작동하면서 포탄이 병력이 모여있는 곳에서 약 10미터 전방에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PZF-3는 90미리 무반동총을 대체해 지난 90년 독일에서 도입됐으며 포를 어깨에 메고 발사하는 대전차 화기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