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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MC몽 "우리는 닮은 꼴"

<8뉴스>

<앵커>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정지현 선수, 낯설지 않아보이셨을 것 같습니다. 인기가수 MC 몽과 만난 자리에서 보니 사람들이 형, 아우라고 부르는게 당연해 보였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따내 깜짝 스타로 떠오른 정지현 선수.

춤과 노래, 연기에서 빼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MC몽.

둘은 쏙 빼닮은 생김새 때문에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돼 왔습니다.

둘이 닮은 건 외모 뿐만 아니라 생기발랄한 몸짓과 애교 넘치는 표정까지 판에 박은 듯 비슷합니다.

화제의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나란히 앉아 고기를 함께 구워 먹으며 금세 가까워지는 두 사람.

올해 25살인 MC몽이 정 선수보다 네 살이 많아 형입니다.

[MC몽 : 의리있게 형, 동생하면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형 MC몽이 동생 정지현 선수에게 준비해 온 운동복을 선물로 건넵니다.

[정지현 : 고맙습니다.]

아직은 젊은 정 선수의 발전을 기원하며 둘은 첫 만남을 마쳤습니다.

[MC몽 : 북경 금메달 하나 추가. 정지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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