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수사과는 국고 보조금 회계처리를 부실하게 한 혐의로 모 사단법인의 전 사무총장 48살 고 모씨와 회계 책임자 35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내 집앞 눈치우기' 행사를 벌이면서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3천만원을 지원받은 뒤 사업계획서에 명시돼 있지 않은 제설도구 전시회 비용으로 천 7백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학교 자원봉사 정착을 위한 학부모 연수' 사업 명목으로 행자부로부터 천 5백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495만원을 자체 시상식 행사에서 차량비용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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