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올해 말로 끝나는 파병시한을 내년말까지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국회에 파병연장 동의안을 제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운광웅 국방장관이 이라크 파병 자이툰 부대 등 국외 파병부대의 파병연장 동의안을 이번 정기국회때 제때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파병 연장 동의안이 통과돼야 내년도 파병예산 집행이 가능해진다"면서 "그동안 파병 동의안은 연말을 종료 시점으로 대개 1년 단위로 파견기간이 정해졌으며,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교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는 연장안이 제출되면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는 유보적 태도인 반면,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그리고 파병 반대의원과 시민단체는 반발하고 있어 연장동의안 처리과정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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