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참가를 위해 방미중인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어제 뉴욕 한국 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한·미간 재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데이비스 미 하원 정부개혁위원장 등 주요 인사 면담과 각종 모임에서 지금은 주한미군을 급격히 감축할 시기가 아니라고 설명했다"면서, "공화당 인사들을 포함한 미국내 주요 인사들도 이해와 공감을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모든 정책의 초점을 테러와의 전쟁 등 국가 안보문제에 맞추고 있다"면서, "미국 대선이 끝난 뒤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본격적인 재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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