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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2일 조선사민당과 방북 실무협상

민주노동당은 이달 말 김혜경 대표 등 당지도부의 북한 방문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2일부터 금강산에서 조선사회민주당 관계자들과 실무 협상을 벌입니다.

민노당은 당내 자주평화통일위원장인 이정미 최고위원 등 3명의 실무 협상단을 2일 금강산으로 파견해 방북 대표단의 규모와 의전 문제, 방북 경로 등을 놓고 조선사민당측과 사흘간에 걸쳐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김창현 사무총장은 "북한이 최근 민간단체 방북을 모두 불허해 실무 회담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어젯밤 조선 사민당 측에서 긴급 전문을 보내 실무접촉을 진행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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