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공직 사회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감사원은 다음달 6일부터 특별조사국 감사관 50명을 일선 자치단체에 투입해서 이른바 떡값 수수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할 방침입니다.
국무총리실 정부 합동점검반도 건설 인허가 업무를 비롯한 민생 분야 공무원들의 금품 수수 행위를 내달 중순부터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공직사회 부패 추방을 위한 범정부적 반부패 대책 추진계획'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은 31일 아침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패는 국가 경쟁력을 좀먹고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암적인 일"이라며 "부패의 예방과 제도적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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