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게 다음달 15일부터 2박3일간 방일해 달라고 요청하는 초청장을 지난 26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황씨 방일 문제를 추진중인 일본 중의원이 지난 26일 황씨에 대한 초청장을 한국 정부에 발송했다"면서 "아직 황씨로부터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15일 방한한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 등에 대해 증언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황씨의 방일 증언은 자민당과 민주당이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 정부는 황씨의 발언이 북한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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