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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기농쌀' 유명 백화점에 넘겨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일반미를 유기농쌀인 것처럼 속여 유통시킨 혐의로 농산물 유통업체 48살 정모 사장을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재작년 10월부터 작년 7월까지 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일반미 170t을 3억6천만원에 구매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행하는 유기재배 인증스티커를 무단 부착해서 도매상에 5억4천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정씨가 유통시킨 가짜 유기농쌀 중 일부는 서울시내 모 백화점에서 판매됐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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