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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광객 많이 늘어

<8뉴스>

<앵커>

우리 땅,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독도와 동해를 잇는 정기여객선도 오늘(28일) 첫 출항했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400톤급 쾌속선이 항구를 빠져 나갑니다.

오늘(28일)부터 한달에 한번씩 독도와 강원도 동해 사이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입니다.

[이상희/서울 정릉동 : 독도는 우리땅 그 노래를 한 번 불러보려고 그래요. (지금 심정은 어떠세요?) 어휴. 너무 두근거리고 설레고, 두근거리고 그래요.]

독도 여행객은 중국과 일본의 잇따른 역사왜곡이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02년 6천명 선이었던 독도 관광객이 올해에는 벌써 만 7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한달에 한편에 그쳤던 독도 정기배편도 올해에는 2편이 추가됐습니다.

[우기호/강원도 삼척시 : 정치적인 얘기보다는 독도는 우리땅이니까 독도를 굳건히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독도여행은 동해에서 울릉도를 거쳐 4시간 가까이 걸리는 힘든 여정입니다.

파도라도 치는 날에는 배멀미까지 걱정해야 하지만 되풀이 되는 일본의 어거지 영유권 주장으로 여행객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학/충남 아산시 : 국민도 각자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관심가지면 아마 잘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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