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중국인들로부터 거액을 받고 여권이나 비자를 위조해 불법 입국시킨 혐의로 홍콩 출신 중국인 채모씨와 중국동포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1인당 840만원에서 천6백여 만원씩을 받고 입국 비자를 위조해 주거나 입국이 자유로운 홍콩 여권을 만들어줘 중국인 8명을 불법 입국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위조된 비자나 여권을 이용해 입국한 중국인 양모씨 등 6명을 붙잡아 함께 구속 기소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올 들어 위조 여권이나 비자 사용이 급증해 지난 한 해 동안 4천1백명선이던 적발 건수가 지난달까지만 벌써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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