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터널 공사가 천성산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고속철도공단 측 정밀조사결과에 대해 환경부와 환경단체가 26일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 검토를 거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합의는 지난해 12월 대한지질공학회가 고속철도공단 의뢰를 받아 작성한 자연환경 정밀조사 보고서 내용에 환경단체들이 이의를 제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양측은 또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안으로 공동연구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58일째 단식하고 있는 지율 스님에게 환경부 협의 내용을 전하고 단식을 풀도록 권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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