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오는 12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 하더라도, 북핵문제가 타협적인 방향으로 급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외교통상부 산하 외교안보연구원의 김성한 교수는 논문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정파에 관계없이 반테러 기조하에서 집행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케리 후보는 당선될 경우 6자회담 개최시 별도의 북미협상을 시도하겠지만, 양국간 정치군사적 협상의 틀로 사용하고, 6자회담은 다른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책임지는 기제로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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